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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지상 최고의 옵션 패키지···고객 90% 상위트림"

첨단 안전사양은 '기본' 선호 옵션도 다수 기본 적용
가격 차 크지 않아 상위모델에 대부분 수요 몰려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9-05 16:46

▲ 볼보 3세대 풀체인지 S60 ⓒEBN

▲ 볼보 3세대 풀체인지 S60 ⓒEBN

볼보가 최근 출시한 다이내믹 중형세단 신형 S60의 '옵션 경쟁력'을 강조하며 고객 어필에 나섰다.

볼보코리아 이현기 세일즈 트레이닝 매니저는 5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린 신형 S60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S60은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옵션 패키지를 보유했다"며 "이 때문에 S60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보통 옵션을 고를 때 겪는 고충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했다.

신형 S60은 T5 모멘텀과 T5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 두 트림 모두 충분한 옵션 사양을 갖춘 데다 서로 옵션상 차이가 크지 않아 '가성비'와 '가심비' 측면에서 최상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다.

실제 S60의 기본 옵션 패키지는 훌륭하다는 평가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라는 볼보의 안전 슬로건 답게 첨단 안전사양은 모두 기본 장착됐다. 볼보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후측방 경고 등 안전사양이 모두 차별 없이 기본화돼 있다.

이 외에도 LED 헤드램프, 네비게이션 포함 9인치 터치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1·2열 히팅 시트, 실내공기청정시스템,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모두 투 트림에 들어가 있다.

여기에다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는 고급가죽인 나파 레더 가죽시트, 앞좌석 마사지 시트, 2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19인치 블랙 아이아몬드 컷 휠, 4구역 독립온도 조절 시스템과 하이엔드 음향 브랜드인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특히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은 보통 슈퍼카나 최고급 차량에 장착되는 옵션인 만큼 S60이 상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상위 모델에 추가된 이같은 옵션을 감안해도 두 트림 간 가격 차이(모멘텀 4760만원, 인스크립션 5360만원)가 크지 않아 고객 수요 대부분이 상위 트림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S60을 구매한 고객 90%가 인스크립션 트림을 선택했다고 볼보코리아는 설명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4일 기준 신형 S60의 사전계약대수가 22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공식 출시 당시 밝혔던 사전계약 대수 1717대보다 일주일 새 500여대 늘어난 수치다.

신형 S60의 본격 고객인도는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최근 계약한 고객들의 경우 올해를 넘겨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S60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공장에서 생산돼 수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