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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다음주 DLF 대책 발표"…금감원과 제도 보안 논의

사모펀드 설정과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내용 담길듯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9-11-07 17:17

▲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증권학회-한국금융연구원 공동 정책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주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19'에 참석해 "파생결합펀드(DLF) 종합대책을 다음 주 발표할 계획으로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DLF에 대한 현장검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현재 금융위에 결과를 보고한 상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DLF 제도 보완 여부에 대해 논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안에는 사모펀드의 설정과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손 부위원장은 개인 전문투자자 자격 요건 완화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개인 전문투자자 진입요건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불안하지 않도록 개인전문투자자 감독규정을 정해 오는 21일 시행 이전에 금융위에서 재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