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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57억원…전년비 89%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등록 : 2019-11-08 10:31

▲ 네오위즈 3분기 주요 실적ⓒ네오위즈

네오위즈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8억원으로 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일본 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가 초반 구글 다운로드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매출원으로서의 가능성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주요 게임들이 선전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됐다. 특히 붉은보석은 성장 촉진 서버 오픈 후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아키에이지는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트래픽과 매출이 회복됐다.

게임온은 또 다른 신작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출시를 준비하며 추가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매출은 3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보드게임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PC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23일 피망 맞고, 포커 등 3종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며 시장이 확대됐다. 또 추석 시즌을 겨냥해 진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과의 콜라보 마케팅으로 매출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최근 피망 뉴맞고와 섯다에 이어 피망 포커의 PC와 모바일 플랫폼 통합 작업도 완료했다. 네오위즈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국내 브라운더스트는 서비스 2년 만에 다시 최고 일활성이용자수(DAU)와 일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진행한 점핑퀘스트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고, 이용자들에게는 전략 보강을 지원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게임 아바(A.V.A)는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하며 게임을 새롭게 재정비한다. 국내와 일본 서비스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해 재도약을 모색한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2019년에는 자체 개발작들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IP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네오위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