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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LG전자 새로운 롤러블TV 내놓는다, 한화에어로 항공 메이저 잡았다, 철도노조 3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 돌입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11-20 18:03

■ LG전자, 새로운 롤러블TV 내놓는다
LG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의 롤러블 TV 개발에 착수했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9건의 새로운 롤러블TV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텔레비전', '링크가 부설된 롤러블 텔레비전' 등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이 휘지 않게 보조해주는 '지지대'인 '링크'의 형태도 확인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링크는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자유롭게 펼쳐지고 말리도록 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링크를 통해 내구성 논란을 없애고 보다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재질은 합성수지 및 금속재다.

■ 한화에어로, 항공 메이저 잡았다…"글로벌 도약 날갯짓"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그룹의 주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급계약건만 37년치 물량에 달하는가 하면 자회사 상장 소식에 코스피 기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부품 사업을 "국내 제조업의 숨통"으로 평가하며 올 4분기는 물론 내년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군수 및 민간용 항공기 엔진 및 엔진부품 전문 제조사로 지난해 ㈜한화 기계부문으로부터 항공 구성품인 착륙장치 등의 항공사업을 양수, 편입했다.

■ 권오갑 원톱체제 현대重...합병·실적·노조 ‘첩첩산중’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원톱' 체제를 구축했으나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룹 최대 이슈인 대우조선해양 합병부터 조선부문의 실적 악화, 노조와의 갈등 해결까지 그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해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9일자로 권오갑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포함한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권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체제를 강화하면서 대내외 경영악재 돌파와 그룹 현안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인사로 풀이된다.

■ 철도노조, 3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지난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당일 오전 9시부로 안전인력 충원 등을 내걸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 산하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파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파업기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투입해 파업기간 운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예멘 반군 억류 한국인 이틀 만에 석방
예멘 서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돼 억류된 한국인 2명이 이틀 만에 풀려났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 40분께 모두 석방됐다. 선박은 이날 정오에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으로 출발해 이틀 후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예인선 2척(웅진 T-1100호·라빅 3호) 등 선박 3척은 지난 18일 새벽 3시 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인근 해역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정부는 재외국민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만 인근에 있던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사고 해역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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