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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동남아 시장 속속 진출

외식 브랜드, 동남아 국가 성장에 진출 사례 많아져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9-11-26 10:38

외식업계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소속 동남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세안에 속한 동남아 국가는 최근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서 매력적인 해외 시장으로 각광받으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신마포갈매기'는 일찍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며 코리아 바비큐를 현지에 알리고 있다.

신마포갈매기는 현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만 20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동남아 국가 중 가장 성공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K-푸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의 현지 업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진출을 계획해 논의하고 있다.

떡볶이 무한리필 브랜드 '두끼'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한국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떡볶이를 알리고 있다.

특히 두끼는 베트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호치민·하노이 등 유명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이 입점, 해외 매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외에도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표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역시 최근 필리핀 진출을 선언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필리핀은 비교적 안정된 내수시장 덕에 동남아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경제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필리핀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맘스터치는 이미 베트남, 싱가포르에 매장을 보유 중이다. '홍춘천치즈닭갈비'는 닭갈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 진출을 선언하며 매장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의 대표 브랜드 역시 국내 시장에 진출 하고 있어 한국과 동남아 국가 간의 외식 교류가 점점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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