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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티엘씨틴스쿨, 청소년 수료생 배출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등록 : 2019-12-09 17:35

▲ ⓒ태전그룹
토털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태전그룹은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2019 티엘씨틴스쿨(TLC teen school) 수료식'을 열고 1기 수강생 20명에게 오영석 부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티엘씨틴스쿨은 태전그룹이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턴십 과정 '티엘씨(Taejeon Leaders Club, TLC)'를 마이스터고 교과과정에 접목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올해 서울로봇고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됐으며, 주요 강좌는 청소년이 미래 진로·직업 선택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태전그룹은 수강생으로 뽑힌 서울로봇고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군인, 배우 등 사회 각 분야의 직업인 초청 특강과 실용 비즈니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을 앞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해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 등 각종 근로제도를 설명하는 노동인권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는 태전약품판매·티제이팜·오엔케이·에이오케이·티제이에이치씨 등 태전그룹 전 계열사 실무자들도 멘토로 참여했다.

최민우(서울로봇고 2학년) 학생은 "기업 입사 이후의 삶에 대해 여러 분야의 현직자로부터 조언을 듣고 또 언제든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사회인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영석 부회장은 "늘 고민하고 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청소년기 진로와 직업 문제에 대해 티엘씨틴스쿨 과정이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교육기관,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학생들이 학교 밖 세상을 접하며 구체적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전그룹은 최근 티엘씨 15기 최우수 약대생 전원에게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등 교육을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등 유관기관과 내년도 티엘씨틴스쿨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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