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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점 기대치 ↑-유진투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만원으로 상향
주영훈 연구원 "일회성 이익 200억원 기록할 것"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20-01-15 08:23

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면세점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만원에서 10만7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5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2% 오른 1조4691억원, 124.1% 급증한 616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기존 제시했던 4분기 영업익 460억원 대비 156억원을 상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4분기 일회성 이익 규모를 5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지만 약 2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특허수수료 관련 100억원, 공항면세점 리스조정분 100억원 등이 일회성 이익을 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실적과 관련해 주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익 추정치는 각각 기존 대비 3.9%, 7.1% 상향한다"면서 "당초 TR 부문 연간 매출액 성장률을 10.6%로 전망했지만 면세 산업 매출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이상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