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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신격호 롯데 창업주 별세·정부 Ai반도체 10년간 1조 투자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1-19 17:05

◆ 신격호 롯데 창업주 별세···향년 99세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명예회장은 지난 18일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주)롯데를 창업했다. 한국에서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으며 유통·관광·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롯데그룹을 재계 서열 5위로 이끌었다. 신 명예회장의 별세로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등 재계를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 과기부, AI반도체에 10년간 1조 투자

정부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좌우할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메모리 중심의 불균형적 산업 구조를 극복하고 미래 반도체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표에서 2017년부터 공동으로 사업 기획을 추진했다. 과기부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880억원, 산업부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216억원을 출연해 총 1조96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 예타 사업 중 1조원 규모를 넘은 사업은 이 사업이 유일하다.

◆ 창작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올해 64곳 추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64곳 추가 조성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가 구비된 창작·창업지원 공간으로 중소기업벤처부는 2018년 이후 총 128개소를 전국에 운영 중이다. 중기부는 올해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개소와 전문 창작과 창업연계 기능을 갖춘 전문형 공간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형은 시제품 제작 등 전문 창작활동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사업화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개최 임박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개최가 임박했다. 다보스 포럼은 매년 1월 정치·경제·국제기구 주요 인사 3000명이 스위스 다보스에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올해는 개최 50주년을 맞아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상(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이란 주제로 오는 21∼24일 열린다. 한국에서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해 '무역과 상호의존 이사회'에서 토론리더를 맡아 '무역·투자확대를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논의될 주요 현안은 글로벌 경제 저성장과 불확실성 잔존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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