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2월 25일 08:40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女心 공략' 수입차 Top 5는?

프리우스C·CT200h·V40·푸조 2008·C3 에어크로스 등
男 구매량보다 2~3배 많아···MINI, 5년 연속 '여심 저격' 브랜드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20-01-22 11:45

▲ 프리미엄 소형 브랜드 MINI ⓒMINI 코리아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 모델들은 뭘까.

22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토요타 프리우스C, 렉서스 CT200h, 푸조 2008, 볼보 V40,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등 5종은 남성보다 2배 혹은 3배 가까이 많은 여성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토요타의 대표 해치백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C는 여성 85대, 남성 44대로 2배 가까이 여성들의 선택을 받았고 렉서스의 대표 해치백 하이브리드 모델인 CT200h은 여성 35대, 남성 12대로 여성 구매량이 3배에 달했다.

볼보의 소형 왜건 모델인 V40 크로스컨트리는 여성 46대, 남성 24대로 여성들이 2배 가까이 많았으며 시트로엥의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도 여성 12대, 남성 7대로 2배 가까이 많았다. 푸조의 소형 SUV 2008의 경우 여성 21대 남성 8대로 3배 가까이 여성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2배 이상은 아니지만 여성들이 가장 많이 '픽'한 단일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여성들로부터 8197대를 선택받으며 수입차 여성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벤츠 E300과 벤츠 E300 4매틱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1, 2위에 오른 모델이다.

프리미엄 소형 브랜드 MINI는 올해 역시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여성 전체 고객이 남성보다 많은 브랜드로 나타났다. MINI는 5년 연속으로 '여심 저격' 브랜드에 등극했다.

지난해엔 여성 4105대, 남성 3406대를 기록했는데 특히 미니 쿠퍼와 미니 쿠퍼 5도어, 미니 클럽맨 등이 많은 여성들의 선택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공간감이 약해 큰 차는 부담스러워하는 측면이 있어 작고 실용적인 차를 선호한다"며 "미니의 경우 작고 튀는 디자인에 엔트리 모델은 3000만원 중반에 살 수 있어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 토요타 프리우스C ⓒ토요타 코리아

▲ 렉서스 CT200h ⓒ렉서스 코리아

▲ 푸조 2008 ⓒ한불모터스

▲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 볼보 V40 ⓒ볼보코리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