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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던스트, 파리 쇼룸 입점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등록 : 2020-01-22 17:17

▲ 던스트ⓒLF

LF는 ‘던스트’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던스트는 지난 15일 개막한 2020 F/W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의 마레지구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쇼룸 ‘로미오 쇼룸(Romeo Showroo’으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았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파리를 찾은 전세계의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티셔츠를 비롯한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던스트가 입점한 로미오 쇼룸은 파리 마레지구에서 지난 20여년간 매장을 운영한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MD(상품구성) 능력을 지닌 쇼룸이다. 상품 전시 공간만 100평이 넘는 초대형 쇼룸으로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는 지난해 2월 LF의 사내 벤처 지원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패션, 건축, 사진,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벤처 조직만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던스트는 론칭 1년 만에 무신사, 29CM, W컨셉 등 패션 편집숍 및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픽 티셔츠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을 탄생시키고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 전세계 주요 패션시장에 잇따라 진출했다.

유재혁 LF 던스트 팀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은 최근 수 년 새 급성장하며 시장 자체가 남성복, 여성복과 같은 일반 복종의 한 분야로 자리잡게 됐다”며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인 만큼 던스트는 앞으로도 이들의 요구를 적극 상품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해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랑 받는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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