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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올해 4000만대 이상 팔린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분석…전작보다 10% 증가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20-02-07 14:57

▲ ⓒ삼성전자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갤럭시S20 시리즈가 전작보다 10% 이상 더 많이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는 2016년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출시 첫해 출하량이 4000만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7 시리즈는 현재까지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로 출시 첫해 출하량이 5000만대였다. 이후 출시된 갤럭시S8과 갤럭시S9은 첫해 판매량이 3400만∼3800만 대 수준이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는 3600만 대에 그쳤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5G 본격화로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함께 갤럭시S20 시리즈가 카메라와 램 용량 등 스펙을 상향한 점을 판매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갤럭시S20은 850달러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5G 상용화 지역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갤럭시S20 판매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국내 이통 3사는 오는 14~28일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 사전 예약자 선개통을 시행할 방침이다. 공식 출시일자는 다음달 6일이 유력하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가격은 갤럭시S10e를 계승한 갤럭시S20이 120만원, 갤럭시S10을 계승한 갤럭시S20플러스가 135만원, 갤럭시S10플러스를 계승한 갤럭시S20울트라가 16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