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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거른다"…현대건설 대박 환기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공기청정·바이러스 살균 기술 결합
한남3구역 재개발에도 제안 예정, 수주가능성 높여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20-02-20 10:52

▲ 현대건설 계동 사옥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세대용 환기시스템 상용화를 완료했다.

신종 코로나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 크게 어필하고 회사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해당기술을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이라는 한남3구역 현장에 제안해 공사수주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20일 해당기술이 담긴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2.0' 완성하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 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현대건설 첨단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 결합 'H 클린알파 2.0' 설명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2019년 내놓은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해당기술에 광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했다. 광플라즈마 기술은 부유하는 각종 세균·바이러스·냄새·기타 오염물질들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분해한다.

기존 오존이 발생되는 각종 살균장치와 달리 현대건설의 광플라즈마 활용 살균 환기기술은 오존 발생이 없다.

현대건설은 해당기술에 실내 통합센서 연동을 통해 자동관리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안의 공기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토록 했다.

H 클린알파 2.0은 특허 출원은 물론 국내 최초로 한국오존자외선협회 인증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