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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총 9976명…전일대비 89명↑

병원 집단감염 다수…입국자 검역서 18명 증가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20-04-02 11:10

▲ ⓒ데일리안포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9976명으로 전일 대비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로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보호자·입원환자·협력업체 직원 등 2500여명을 전수 검사 중인 만큼 확진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에서는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경남 6명, 인천 4명, 경북·전남·충남에서 각 2명, 강원·광주·울산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 받은 환자의 수는 25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7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1304명), 경기(516명), 서울(488명), 충남(133명), 부산(122명), 경남(106명), 인천(73명), 세종(46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된 169명이다. 치명율은 평균 1.69%이지만 80대 이상에서는 18.76%에 달한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828명으로 261명이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979명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43만1743명이며, 이 중 40만38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807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