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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최초 출시···6340만원

오버랜드 트림에 '원터치 파워탑' 기능 등 추가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20-05-04 09:47

▲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출시 ⓒFCA코리아

▲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출시 ⓒFCA코리아

지프(Jeep®)가 브랜드 SUV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오버랜드(Overland)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후 올 뉴 랭글러는 11년 만에 완전 변경돼 2017년 LA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18년 8월 올 뉴 랭글러가 국내 공식 상륙하고 2019년 4월에는 2도어 모델의 랭글러, 도심형에 맞는 오버랜드 트림, 간편히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파워탑 모델 등 순차적으로 풀라인업이 갖춰졌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 보다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한층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도심형 오버랜드 트림에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Sky One-Touch™ Power Top)'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가 되어 탁 트인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오버랜드 전용 외관 디자인을 따라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및 사이드미러에 적용했다.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뱃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의 디자인이 오버랜드만의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는 오버랜드 로고가 새겨진 프리미엄 맥킨리 가죽 시트와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등으로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아울러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이나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는 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ACC),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안전 편의사양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선호하는 기능을 모아서 볼 수 있는 8.4인치 터치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 가능한 Uconnect 시스템 등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적용되어 주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라며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 및 주행 안정 시스템 등 오버랜드의 장점과 파워탑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의 판매 가격은 6340만원이다.

현재 국내에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루비콘 2도어, 가장 오랜 팬들과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스테디셀러 모델인 △루비콘 4도어,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루비콘 파워탑 4도어, 가장 세련된 도심형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오버랜드 4도어 기반에 전동식 소프트탑이 탑재된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등 5종의 올 뉴 랭글러를 판매하고 있다.

올 뉴 랭글러는 2019년에만 2186대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지프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랭글러는 2020년 3월까지 누계 판매 기준 578대가 신규 등록돼 지프의 라인업에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