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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버이날 언택트 선물 눈길

본아이에프 기프트카드 선물 등 코로나에 이색 선물 관심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20-05-04 16:00

▲ ⓒ본아이에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와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가 퍼지며 5월 가정의 달도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가 예상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등을 키워드로 달라진 소비문화에 맞춰 '어버이날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는 최근 언택트 이슈를 반영해 '기프트카드'를 통한 선물을 추천한다.

본아이에프 기프트카드는 영양 가득한 보양죽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 모바일 배달 앱인 '본오더'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배달 주문할 수 있는 최적의 어버이날 선물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프트카드는 고유 일련번호가 포함된 이미지 형태로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메시지를 추가해 SMS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약 문자 발송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일정에 맞춰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기프트카드 선물로는 대표 보양죽 메뉴로 꼽히는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과 닭 육수에 고아낸 닭고기와 수삼의 쌉싸름한 향이 매력적인 ‘삼계죽’을 제안한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 이러한 심리를 반영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했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 직접 만나 선물하긴 어려워도 부모님께 따뜻한 마음만은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떡보의 하루는 '카네이션 떡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카네이션 모양의 앙금이 떡 위에 데코레이션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며 남녀노소 좋아할 맛을 겸비했다. 원하는 날 전날에 주문하면 당일 생산된 당일 떡케익 배달이 이뤄져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바디프랜드는 '파라오 S II'을 추천한다. 파라오 S II는 등과 종아리 부위에 열선을 탑재해 최대 60도 온기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상·하지에 특화된 마사지를 통해 신체 각 림프절 주변으로 림프액을 보내 순환을 돕고, 냉·온열 기능과 수면 마사지 프로그램까지 더해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급 호텔에선 다양한 상시 배달 투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은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 중식 레스토랑 '홍연', 베이커리 '조선델리'의 메뉴를 상시 배달 서비스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업계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픽업 서비스'를 마련했다. 1층 '드라이브스루 픽업'으로 지정된 공간에 정차한 뒤 주문 번호만 확인하면 예약해 둔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로 픽업 상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