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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S25 '편의점 샛별이' 인기에 매출 신장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20-07-07 08:32

▲ ⓒGS25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효과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국내 편의점 최초로 진출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트남 GS25의 최근 2주간(6월 23일~7월 6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0.5%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


GS25가 제작 지원을 맡은 편의점 샛별이가 글로벌 OTT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베트남에서 방영됨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주요 배경이 되는 GS25를 방문하는 베트남 현지 고객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GS25가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기려 북새통을 이루는 현지 고객을 위해, 매장 입구에 특별 설치한 편의점 샛별이 기념 촬영 부스는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을 정도다.


베트남 GS25는 인증 사진을 위해 방문하는 신규 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베스트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고객을 선발해 △편의점 샛별이 주인공 지창욱씨가 직접 사인(sign)한 유니폼, △편의점 샛별이 공식 포스터 등 편의점 샛별이 관련 경품을 지급하는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


고객은 베트남 GS25에 설치된 편의점 샛별이 기념 촬영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GS25와 함께 이달 말까지 SNS에 게시하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GS25는 베트남 손킴그룹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국내 편의점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지 상황에 맞는 상품 구색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2018년 1월 첫 오픈한 베트남 GS25는 현재 65점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베트남 GS25는 현재 진출해 있는 호치민을 넘어 하노이 등으로 지역을 확장해 2028년까지 베트남 전국에 2천 점포 이상의 GS25를 전개해 갈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인기와 함께 베트남 GS25가 동남아 한류 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발한 교류가 어려워진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한류 팬을 위해 GS25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