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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코스피 3000선 돌파에 사상 최고치…"20조 넘겨"

'신용융자잔고', 20조322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투자자예탁금은 69조4409억원으로 70조원 육박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등록 : 2021-01-11 18:14

▲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가 꿈의 숫자인 '30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신용융자잔고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이다. 보통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개인 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도 늘어난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잔고는 전날보다 2000억원 늘어난 20조3221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7일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새해 들어서만 1조1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 잔고는 19조2213억원이었다.


한편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 역시 지난 5일 69조440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70조원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