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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매출 30조원 첫 돌파…EBITDA 4.6조원 기록

매출 30조575억원·영업이익 2조3532억원…영업익 185% ↑

"팬데믹 위기에도 큰 폭 성장…4분기 지속적 흑자기조"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21-01-27 15:48

▲ LG화학 본사가 있는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LG

LG화학은 지난 2020년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 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으며 EBITDA(상각전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조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차 부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전지재료, 지속가능 솔루션, 이모빌리티(e-Mobility) 소재, 글로벌 신약 개발 등 4대 중점 사업 영역 및 신성장 동력에 회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