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5월 05일 17:0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와이지엔터, 지난해 실적 컨센서스 상회…올해도 '양호'-한화투자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등록 : 2021-02-25 09:01

한화투자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데 이어 올해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지식재산(IP) 성과에서 놀라운 실적을 보이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553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세서스 92억원을 소폭 상회한 결과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오프라인 공연이 전면 취소되면서 전년대비 -4% 감소했지만, 타격이 거의 없었던 이유는 폭발적인 IP 성과 때문"이라며 "회사의 기초자산이자 핵심이 되는 IP 매출액은 음반과 음원, MD의 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P 지적재산권이 회사에 귀속돼 타 사업부 대비 수익성이 높고, 축적된 IP가 많을수록 회사의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하는데 유리하다"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3~4분기 IP 합산 매출액은 290억, 428억원으로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영업이익 400억원대로 최대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블랙핑크와 트레져의 활동 강화, 대표 그룹의 컴백 일정이 잡혀져있어 IP 매출액과 총이익 모두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가장 강력한 플랫폼인 네이버, 빅히트와의 결합으로 향후 YG PLUS의 MD제작, 음악사업부의 실적 개선, 위버스 입점에 따른 고마진 부가 매출 또한 성장 핵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작 단계지만, <철인왕후>, 애플티비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알파로메오> 등의 콘텐츠 제작도 새로운 먹거리"라며 "업황 변화, 상대적 시가총액 레벨, 아티스트 인지도 흐름, 실적 방향성, 플랫폼 결합 등 동사를 둘러싼 모든 흐름은 매우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