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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PS, 지난해 실적 바닥 확인-유진투자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등록 : 2021-02-26 08:52

유진투자증권이 한전 KPS에 대해 지난해 실적으로 바닥을 확인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올해를 기점으로 완만한 실적 회복세가 전망 된다며 목표주가 3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KP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001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해외 신규 수주 물량 증가에도 수익성이 낮은 대외 비중 증가와 원전 매출액 감소, 경영평가성과 인건비 증가가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020년은 2, 4분기 경영평가성과 충당금 350억원, 3분기 반영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비용 483억원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실적 감소가 있었다"며 "그러나 원전 매출액 감소에도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전체 탑라인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전 KPS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 순이익 1352억원을 전망했다.


끝으로 황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소멸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이라 판단되며 올해 주당배당금을 1700원(배당수익률 6.3%)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실적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고 배당매력을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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