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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1.50달러…美 달러화 강세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21-02-27 10:16


▲ 원유 이미지.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 다음달 OPEC+의 증산 결정 가능성, 한파 이후 미국 정제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미국 원유 시추기 수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03달러 하락한 61.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5달러 내린 66.1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0달러 하락한 64.29달러로 집계됐다.


▲ ⓒ한국석유공사

미 국채 수익률이 최근 상승하면서 미 달러화 가치도 상승했다. 26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6%P 하락한 1.46%에 마감했으나 전일 장중 한 때 1.6%를 상회하기도 했다.


이에 주요국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도 90.879를 기록, 전일 대비 0.83% 상승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시장에서는 다음달 4일로 예정된 OPEC+ 회의에서 점진적으로 산유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 텍사스주 등을 강타한 한파의 영향으로 현재 하루 400만배럴 규모의 정제 시설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고 빨라야 3월 초 정상 가동이 예상된다고 JP모건은 전했다.


26일 기준 미국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대비 4기 증가한 309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