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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해에 외국인 특화점포 개설

외국인 근로자 위한 '일요 송금센터' 운영…외국어 능통 직원 배치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04-14 10:00

신한은행은 경남 김해시 소재 김해중앙지점을 외국인 특화점포로 추가지정하고 14일부터 '일요 송금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요 송금센터'는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휴일에도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영업점이다.

원곡동 지점, 대림동 지점, 의정부 지점을 외국인 특화점포로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주말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김해시 가락로에 위치한 김해중앙지점을 네번째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했다.

김해 지역에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채해 있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김해시 가락로 일원은 김해시 최대 상권지역이다.

김해중앙지점 일요 송금센터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전, 해외송금, 계좌 신규, 카드발급, 출국 만기 보험 지급대행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배치하고 영어를 비롯한 10개 언어가 지원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글로벌 S뱅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송금, 공과금 납부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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