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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건조물량 증가, 매출액 늘고 적자폭 줄어

5분기 만에 적자 증가세 꺾여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9-04-29 16:31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늘어나고 영업손실 규모는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 4575억원, 영업손실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건조물량 증가로 전년 4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고정비 영향 등에 333억원의 손실을 냈다. 하지만 전년 4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1000억원 줄어들면서 5분기 만에 적자 증가세가 꺾였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수주물량의 매출 인식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주잔고에는 강재가 인상 등의 원가 상승 요인이 컸던데다 선가 상승이 충분치 않았던 시기에 수주한 선박 상당수가 포함돼 있어 손익 개선 속도는 다소 더딜 것"이라며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선가 상승세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올 하반기 이후부터는 손익개선 효과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