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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orean Eye 2020' 메인스폰서 나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06-20 15:33

▲ 'Korean Eye 2020' 전시장을 찾은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데이비드 시클리티라(David Ciclitira) PCA 회장 겸 창립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Serenella Ciclitira) PCA CEO(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필리 아담스(Philly Adams) 사치갤러리 총괄디렉터(사진 맨 오른쪽)와 함께 이세현 작가(사진 맨 왼쪽)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한국 신진작가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인 'Korean Eye 2020'을 후원하고 'Korean Eye 2020 : 한국 동시대 미술' 전시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아이 프로젝트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Korean Eye 2020'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회화, 사진, 조각, 비디오 및 혼합매체 분야에서 엄선된 한국 신진작가 30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화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Korean Eye 2020'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개최되며 제1회 Korean Eye 작가로 선정된 이후 중견작가로 성장한 권기수, 배준성, 이림, 이세현, 지용호, 심승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2009년 영국 PCA(Parallel Contemporary Art)가 시작한 글로벌아이 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이머징 국가들의 재능 잇는 신진 작가들에게 세계 무대로의 진출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3개 전시회에 200만명이라는 누적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Korean Eye 2020' 프로젝트에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2020년 3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와 서울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있는 신진작가들이 글로벌 미술계에 신선한 한류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