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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필러 신규 국가 수출 확대로 실적 ↑-NH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3→48만원 상향
구완성 연구원 "폴란드·스웨덴·덴마크 등 수출 확대"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7-04 08:52

NH투자증권은 필러 수출 확대에 따른 휴젤의 실적 개선을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일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지난해 하반기 아시아향 톡신 수출 부진, 대손상각비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채널 구조조정 및 대만 수출 개시 등으로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필러도 지난해 영국향 수출이 개시됐고 올해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신규 국가 수출이 확대되면서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구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비 15.7% 오른 496억원, 5.4% 증가한 1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성수기 효과 반영 품목 다변화에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구 연구원은 국내 톡신 시장 점유율 43%로 1위를 수성했다"며 "빠르면 내년 1분기 중국 톡신의 CFDA (중국 식약청) 허가가 예상되고 미국 개발 추가 임상 등도 진행중으로 톡신 매력도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구 연구원은 "최근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는 중국 위생 허가 지연 및 정부 온라인몰 단속 강화로 1분기 대비 38.7% 하락한 54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