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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도 하나은행 GLN서비스 이용한다

별도 앱 설치 없이 국내외 결제업무 처리 가능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07-04 12:12

▲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크플레이스 빌딩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크플레이스 빌딩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금융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에 토스(Toss)가 공식 참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 앱에도 GLN이 탑재됨으로써 토스 사용자들이 더 많은 국가의 온·오프라인상 다양한 결제업무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전세계 14개국·58개사와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GLN은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M인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나금융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앱이나 제휴사 자체 앱에 탑재돼 별도의 설치·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국가별 환율이 자동적용돼 환전절차 없이 편리하게 선불·직불자금 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4월 대만을 시작으로 5월 태국에서도 GLN 서비스를 개시한 하나금융은 올해 중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들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 결제 뿐 아니라 송금, ATM인출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토스 고객들에게도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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