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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택 정책·무역 분쟁 여파 우려…목표가↓-교보증권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9-07-31 08:48

교보증권은 31일 GS건설에 대해 주택 정책과 무역 분쟁 여파·코스피 전반의 주가 부진·시장 멀티플 하락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요인이 아니라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 정책 우려와 무역 분쟁 여파 등 부정적인 요인들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라며 "올해 추정 PER도 5.0배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무역 분쟁 등 시장 우려 해소 국면 전환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간 최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조4000억원·영업이익은 870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연간 매출액 감소 불구 주택·플랜트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당초 추정치인 영업이익 824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수주 부족·주택 정책 우려 등 숙제가 남아 있지만 여전히 높은 주택 수주잔고가 상당기간 호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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