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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보복] 이럴땐 안전자산이 최고…금값 급등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9-08-02 16:47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값이 시장 개설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오전 일본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였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종가 기준)은 5만5410원(1돈 20만7788원)으로 전날보다 1280원(2.36%) 올랐다.

이는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개설된 이래 최고가다. 거래대금도 81억574만원 수준에 달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이 증시에는 직격탄이 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1포인트(0.95%) 내린 1998.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6포인트(1.05%) 내린 615.70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7년 3월 30일(614.68)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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