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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등 8개 금융기관, '신용정보법 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금융 데이터' 새 먹거리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 개정안 조속히 통과돼야"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9-08-12 16:11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등 8개 금융기관(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신용정보협회·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은 12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신용정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 기관은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법·제도적 기반하에 데이터를 분석·이용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인 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하는 이유로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아우르는 법안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회기에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금융회사가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서비스는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시행도 계속 미뤄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금융권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회에서는 금융 데이터가 대한민국 금융,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