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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분기 영업익 159억원…전년비 4.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9-08-13 16:51

바이오기업 휴젤은 올 2분기 영업이익 159억7183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5%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 증가한 502억 8632만원, 당기순이익 128억 2774만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국내시장에서 147억원 매출을 기록해 시장 1위를 지켰다.

매출 효자 제품은 HA(히알루론산) 필러였다. 휴젤은 현재 19개 국가에서 HA 필러 '더 채움' 등을 판매 중이다. 휴젤의 해외 필러 매출은 영국 등 유럽 국가를 포함해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또 하반기에는 보툴렉스가 기 보유한 적응증 4종에 이어 눈가주름 적응증을 추가 획득할 전망이다.

현재 보툴렉스는 △눈꺼풀경련 △미간주름 △뇌성마비 후 상지근육 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향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해외 유통망 재정비 등 고도화된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지난 4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시판허가를 신청했다. 내년 1분기 판매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