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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행보' 카젬 사장, 부평 이어 창원공장 방문

지난 13일 이어 19일 연속 공장 방문
긴급 경영설명회 개최 "지속가능 위해 전 직원 동참해야"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8-19 17:26

▲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한국지엠

한국지엠 카젬 사장은 19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방문해 팀장급 이상 리더들을 대상으로 기급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3일 한국지엠 본사가 위치한 부평공장에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긴급 경영현황 설명회에 이은 연속 행보다.

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카젬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재무적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통한 고객 신뢰 회복 등 지난해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한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회사 전체의 전사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카젬 사장은 이날 창원 사업장 리더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한국지엠은 작년 확정된 미래 계획에 따라 회사가 한 약속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약속들을 계속해서 이행해 나가고 회사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들의 동참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세대 CUV 차종의 창원공장 생산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창원공장 내 도장공장을 신축하고 있다"며 "창원공장이 GM 내 경쟁력 있는 생산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도록 창원사업장 전 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 차질없는 신차 출시 및 생산과 제품 인도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사가 재무적 성과 달성 및 회사의 사업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더욱 인내하고 극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오는 26일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내달 3일 대형 SUV 트래버스를 한 주 간격으로 연이어 출시해 내수 반등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