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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원 사장 "전자증권제도, 자본시장 UP"

"최고 수준 안전성·보안성 갖춘 전자증권시스템 오픈"
추석연휴도 시스템 이행 작업 '박차'…"최선 다할 것"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8-27 14:51

▲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 하반기 CEO 주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EBN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 예탁결제원 하반기 CE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하반기 청사진을 그렸다.

이어 이 사장은 "예탁결제원은 성공적인 전자증권시대 개막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전자증권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법규 및 규정 정비, 수수료 체계 개편, 대국민 홍보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사장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갖춘 전자증권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사진을 그렸다.

전자증권제도는 다음달 16일 도입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 시스템 오픈시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법규 정비, 시스템 구축, 대국민 홍보 등도 추진한다.

법규는 금융위원회, 법무부와 함께 전자증권법령 하위법규 제·개정 작업에 대한 지원 등을 정비한다. 전자등록업무규정·세칙 제정 등 관련 업무규정을 마련해 전자등록기관으로서의 환경도 조성한다. 조직 정비 및 수수료 체계 개편을 통해 이용자 부담 감소도 꾀한다.

명절 연휴도 반납한다. 이번주 전자증권시스템 이행작업을 시작해 추석 연휴기간 내 이행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기간 증권사와 은행 등 참가기관은 자체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해 점검에 나선다.

이외에도 예탁결제원은 하반기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 개선 ▲부산증권박물관 개관 ▲전산센터 재구축을 통한 IT인프라 고도화 ▲의결권 행사 지원 서비스 강화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전자증권제도 도입 준비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개최 지원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 ▲고객중심경영 실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구현 노력 ▲예탁결제 관련 국제기구 의장 및 사무국 업무 성공적 수행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실천했다.